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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꿈과 사랑 그리고 현실, 뮤지컬영화 <라라랜드 La La Land>

음악과 춤, 사랑 그리고 현실이 담겨 있는 영화 가 한국에서 2016년 12월에 개봉했는데 난 2017년 1월 1일 새해로 넘어가는 새벽에 영화관에서 혼자 관람했었다. 그때 당시 (지금은 남편이지만) 남자친구가 새해 기념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었고, 가족들도 각자 약속으로 모두 외출하고 없어서 연말 밤에 새해 카운트다운을 홀로하려니 뭔가 울적해서 즉흥적으로 보러 갔었던 영화다. 화려하고 경쾌한 음악과 춤으로 단숨에 집중을 확 끌었던 도입부가 아직도 생각나고 오프닝 BGM이 흥얼거려진다. 단순히 뮤지컬적 요소로 재미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기승전결, 특히 아련한 엔딩으로 스토리까지 완벽한 영화로 해마다 한 번씩은 꼭 다시 보게 되는 작품이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안 본 사람..

2023. 3. 21. 01:35
영화리뷰

[영화]돌아온댔잖아요 왜 안 돌아와요 <디스트릭트9 District9>

온라인 카페를 돌아다니다 보니 돌아온다고 해놓고 돌아오고 있지 않는 영화라며 "디스트릭트 9"에 대한 캡처를 우연히 봤다. 영화 속 외계인 주인공 크리스토퍼가 분명 지구를 떠나면서 3년 후에 꼭 돌아오겠다고 외계인이 되어버린 인간 주인공 비커스에게 약속하고 떠났는데 10년이 넘게 감감 무속식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 개봉했던 영화로 14년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 2021년에 감독 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가 속편 "디스트릭트 10"을 제작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감감무소식이다. 이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도 많은데 빨리 크리스토퍼가 아들이랑 지구로 돌아와서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디스트릭트 9" 감상평을 적어본다. 줄거리 "디스트릭트 9"는 SF영화로 남아프..

2023. 3. 15. 00:36
영화리뷰

[영화]이루어질 수 없었던 한 연인에 대한 속죄 <어톤먼트 Atonement>

나 영국 감독 조 라이트(Joe Wright) 작품 좋아하네. 콜린 퍼스(Colin Firth) 주연의 영국 BBC 드라마버전 을 보고 난 후 2005년에 리메이크된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와 매튜 맥퍼딘(Matthew Macfadyen) 주연의 영화버전 도 봤었는데 내 취향에 맞아서 몇 번 더 보었다. 이후 평소 좋아하던 배우였던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acavoy)가 출연한 영화를 찾아보던 중 시대물&로맨스물인 를 우연히 감상했었다. 도 그렇고 도 영상에서 아련미가 느껴지고 주인공들 간 감정이 생생하게 잘 전달된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포스팅을 위해 정보 검색을 해보니 두 작품 모두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이었다. 두 작품 모두 원작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

2023. 3. 9. 01:00
영화리뷰

[영화&인물]영원히 빛나는 화가 <고흐, 영원의 문에서 At Eternity's Gate>

지난주 토요일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가볍게 볼게 뭐가 있을까 하면서 리모컨으로 채널을 이리저리 넘겨보다가 tvN 채널 프로그램인 87회 차로 "고흐"에 관한 방송분을 시청하였다. 이 방송에 사로잡혔던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고흐를 좋아하는 화가로 꼽듯이 나도 그랬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서울에서 열렸던 고흐 전시회도 다녀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화가인데 사실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의 끈끈한 형제애 외에는 화가로서의 고흐의 삶이 어땠는지는 잘 몰랐기 때문에 이에 대해 교양프로그램을 통해 재밌게 접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채널 고정하였었다. 이 번 회차분 방송은 영화 속 영상들을 삽입하여 더욱 실감 나고 흥미롭게 고흐의 삶을 다루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략적인 고흐의 일대기를 알게 되었고 더불어 라는 영화가 무척..

2023. 3. 7. 00:01
영화리뷰

[영화]진정한 사랑을 위해 <화피1 Painted Skin 畵皮>

영화 리뷰로 포스팅을 하다 보니 나는 2000년 초에 영화 보는 것을 많이 즐겼었나 보다. 내가 무슨 영화를 재밌게 보았고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대부분이 2000년대 초반 작품들이다. 대학생이던 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티켓을 모으고 기록하던 것이 취미생활이었었는데 이 시기에 많이 즐겼었다. 이번에 이야기하려는 영화 도 2008년작이다. 왜 이 영화가 기억에 남았는가 생각해 보니 요괴가 나오는 판타지물이면서 무협적인 요소들이 있어 시각적인 재미가 있었고, 주인공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애절함과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애잔함으로 여운을 주는 스토리 때문인 거 같다. 처음 봤을 때는 "화피"라는 단어 뜻을 몰랐다. 그냥 요괴의 이름인 줄. 그런데 검색을 해..

2023. 2. 27. 00:18
영화리뷰

[영화]전쟁이 앗아간 소년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한 지 꼬박 1년이 되었다. 단기전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전쟁이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종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이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일반 국민들이 겪는 학대 등 불합리한 영상들을 미디어 매체에서 심심찮게 봤다. 역사수업에서만 접했던 전쟁이 내가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일어나고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야 하는 일반인들의 고통과 전쟁의 아픔을 다룬 영화들 중 가장 순수한 눈으로 본 전쟁이 어떠한 것인지 보여주는 을 통해 한 번 더 전쟁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고 싶다. 줄거리 세계2차 대전으로 독일군 장교 아버지를 따라 폴란드로 이사를 온 독일 소년 브루노. 브루노가 이사한 집은 유대인 수용소와 가까..

2023. 2. 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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